피코크 장충동 쫄깃한 편육, 식자재왕 편육 비교 - 간편식/야식 추천

편육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인터넷에서 종종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으로 소포장된 편육을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나 업체가 많이 있습니다.  통으로 된 편육을 직접 잘라서 먹을 수 있는 형태도 있고, 이미 슬라이스 되어 판매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최근 구입해서 먹었던 편육제품들은 피코크 장충동 쫄깃한 편과 식자재왕 양념편육입니다. 두 제품을 직접 구입해서 먹어보고 비교해 보았으니 아래 후기를 참고해 보시고 구입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코크 장충동 쫄깃한 편육

피코크에서는 간단한 밀키트나 전자레인지에 조리만 해도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 많이 있습니다. 피코크 편육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과 비슷한 사이즈였습니다.

 

 

내용량은 315g이고 817kcal 입니다. 깔끔하게 포장된 용기에 들어있고 새우양념믹스가 동봉되어 있는 냉장제품입니다. 이미 슬라이스로 먹기편하게 썰어진 상태로 들어있어서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먹기만 하면 되는 편리한 제품이었습니다. 

 

 

포장지를 벗기면 살짝 굳어있기 때문에 그냥 먹기는 힘들고 굳어있는 지방이 살짝 녹을정도로만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녹여주시면 됩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먹어보니 생각보다 상당히 부드러운 식감이었습니다.

 

얇게 썰어져 있는 형태라서 부드러운 식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입맛에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기 내부에는 센스있게 새우젓을 담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습니다. 새우젓양념이 동봉되어 있기는 하지만 따로 새우젓에 찍어 먹지 않아도 될 만큼 간은 짭조름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안주로 먹기에 좋을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식자재왕 양념편육

이 제품은 가성비가 꽤 괜찮은 간편식 양념편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통편육이라서 조리하기 전에 알맞은 크기로 썰어 주어야 합니다.

 

 

피코크 편육과 비교하면 직접 썰어서 먹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굵기로 잘라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가격 대비 양이 많아서 가성비는 식자재왕 제품이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자재왕 양념편육은 업소용 식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라서 맛이 상당히 익숙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내용량은 430g이고 냉장보관 하시면 됩니다. 

 

 

 

비닐을 벗긴 후 먼저 칼로 썰어주신 후 전자레인지에 살짝 조리한 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먼저 데우고 나서 자르려고 하면 자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조금 딱딱할 때 미리 자른 후에 전자레인지에 살짝만 돌려서 먹으면 식감도 좋고 원하는 크기로 썰기도 편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장충동 쫄깃한 편육과 비교하면 간이 세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었습니다. 껍질 부분이 더 많이 들어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전반적으로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두 가지 제품을 비교해 본 결과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식자재왕 편육이 더 잘 맞았습니다.

 

비교

쫄깃한 식감과 가성비를 생각하신다면 식자재왕 제품이 괜찮을 것 같고, 편리하고 술안주 하기 좋은 제품으로는 피코크 장충동 쫄깃한 편육이 더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편식/야식 추천

최근에는 인터넷으로 편육이나 족발 같은 제품들을 구입해서 먹으면 소포장된 제품들이 많아서 혼자서 먹기에 양도 적당하고 가성비도 좋습니다. 삶은 물에 중탕을 하거나 전자레인지로 조리만 하면 되니까 생각보다 준비하기도 편하고 맛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맛집에서 파는 것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혼자서 조금만 먹고 싶을 때, 야식이나 안주로 먹기에는 간편식 편육이나 족발도 추천할만 합니다. 자취를 하시는 분들이나 양이 많지 않은 분들은 배달음식으로 족발, 보쌈 등을 주문하면 양이 너무 많은데 이렇게 편육이나 족발 같은 제품은 소포장된 간편식을 구입해서 데워 먹기만 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양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면 간단하게 비빔면 정도를 삶아 먹어도 괜찮고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냉면이나 막국수 등을 구입해서 같이 먹으면 조합이 좋으니 함께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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