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리얼멕시칸 브리또 - 냉동식품, 간편식 추천 솔직후기

요리를 하기 귀찮을 때나 야식, 간식으로는 냉동식품 중에서 피자, 핫도그, 만두 등을 즐겨 먹습니다. 최근 오뚜기 리얼멕시칸 브리또라는 제품을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먹기 편하고 조리방법도 간단해서 오히려 원형으로 된 피자보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1인가구나 혼자 먹을 때에는 이렇게 양이 많지 않고 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뚜기 리얼멕시칸 브리또 

이 제품은 오뚜기에서 만든 제품으로 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제품소개 및 중량, 칼로리

정확한 제품명은 리얼 멕시칸 브리또 페퍼로니트리플 치즈입니다. 상품명이 상당히 길어요. 즉석조리식품으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서 먹으면 되는 간편식입니다. 피자랑 맛이 비슷한데 피자도우대신 또띠아로 만들었기 때문에 냉동피자 특유의 밀가루 향이 덜 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중량 : 1개당 125g
• 칼로리 : 1개당 345kcal

 

또띠아를 사용해서 만들었고 안에는 모짜렐라 치즈, 체다치즈, 고다치즈가 들어있습니다. 

 

 

조리 방법 

3가지 종류의 피자에 고구마와 야채가 들어있어서 단짠단짠의 맛이 납니다. 조리 방법은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오븐 모두 가능해요. 

 

전자레인지 조리

포장지 끝부분을 조금 찢은 후 전자레인지에 1분 20초 ~ 1분 40초 정도 돌려줍니다. 봉지 안에는 손으로 들고 먹기 편하게 종이가 들어있어서 좋았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치즈가 녹아서 겉으로 흐르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부 냉동식품은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조리해서 먹는게 훨씬 맛있기는 하지만 예열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조금 귀찮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충분히 맛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조리해서 드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 / 오븐 조리

180도로 예열한 후 제품 포장지와 종이를 제거하고 약 13분간 조리해서 드세요.

 

 

 

제품 크기

성인 손바닥 정도 혹은 조금 더 큰 크기입니다. 한손에 들고 먹기 좋은 사이즈이고 또띠아 랩이라서 손에 묻히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처음 전자레인지에 조리하고 나서는 많이 뜨겁기도 하고 약간 흐물흐물해지기 때문에 살짝 식혔다가 먹거나 칼이나 가위로 잘라서 먹는 것이 좋을 듯해요. 

 

 

 

가장자리 부분을 보면 치즈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중간으로 갈수록 토핑이 더 많아요. 한가지 치즈가 아닌 3가지 종류의 치즈가 들어있어서 고소한 맛도 좋았고 토핑도 적당히 들어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망이나 옥수수 등이 중간중간 들어있어서 조화가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솔직한 후기를 말하자면 야채나 고기, 페퍼로니가 조금 더 크게 들어있거나 양이 더 많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이 정도 퀄리티도 충분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먹기도 좋고 혼자서 하나씩 먹기에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멕시칸 브리또 솔직후기

포장도 낱개로 되어있어서 보관하기도 편하고 자리도 크게 차지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전에 구입해서 먹었던 1인 피자는 비슷한 맛과 비슷한 포장이었는데 도우에서 밀가루 향이 많이 나고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니 눅눅해졌었는데 이 제품은 전에 먹었던 1인 피자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브리또와 피자를 비교하기엔 차이가 있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브리또가 먹기도 편하고 간단하게 야식이나 간식으로 먹기 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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