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해부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대전시 뿐만 아니라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제도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복지제도입니다.
해당 지원사업은 여성농입인들에게 1인당 20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지급받은 행복바우처 카드는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지원대상 및 조건을 확인해 보시고 해당되시는 분들은 신청기간 내에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지원대상
1. 대전에 거주하는 만 19세 ~ 만 75세 미만의 여성 농업인
2. 경영주 또는 경영주외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함
3.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미만일 것
4.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는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
위 지원대상에 모두 해당하는 분들이 신청하실 수 있고 추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선정기준에 적합한 분들을 선별하여 지급될 예정입니다.
사용처
지난해에는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 업종이 29개로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업종이 제한적이라 자유롭게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올해는 사용처가 확대되어 보다 다양한 사용처에서 문화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개편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의료, 사행업, 유흥 등의 94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카드 사용이 확대될 예정이라서 조건이 많이 좋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행복바우처 카드를 신청하시는 여성농업인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 센터에 방문하셔서 필요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행복바우처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 세터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필요서류
1.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금액 증명원
2. 가족관계증명서
신청기간
2021년 2월 26일까지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농협은행 지정영업점에서 자부담 금액 2만원을 선입금한 후에 연간 20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는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영업점도 확대되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거주중인 분들이 영업점이 멀어서 불편했던 점이 개선된 것입니다. 점점 혜택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모습니다.
작년에는 8개 카드발급 영업점에서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에는 26개 카드발급 영업점으로 확대되어 작년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을 듯합니다.
출처 :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www.daejeon.go.kr/index.do
비슷한 혜택의 지원제도가 이름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전시는 행복바우처 제도로 시행되고 있으니 더욱 자세한 내용은 행복바우처 로 검색하시거나 관련부서에 문의하시면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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