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오리 마늘치킨훈제 슬라이스 : 집밥 메뉴 간편식

요즘 식비 절약을 위해서 집밥을 자주 해 먹는 1인 가구입니다. 자취를 하는 분들이나 집밥을 자주 해 먹는 분들에게 가장  유용한 건 간편식인데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긴 하지만 어느 정도 건강을 생각해서 먹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구입한 노랑오리 마늘치킨훈제 슬라이스 1인가구에게 딱 맞는 양이었고 먹기도 편해서 재구매하고 싶은 간편식이었어요. 훈제 향을 좋아해서 가끔 훈제치킨이나 훈제오리를 구입하는데 간단하게 데워먹어도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집밥 간편식 : 노랑오리 마늘치킨훈제 슬라이스

혼자 한끼 먹기에 딱 맞는 양이고 맛있습니다.

 

 

총 용량 400g

칼로리 627kcal

 

양에 비해서 칼로리가 낮지는 않아요. 하지만 일반적인 가공육인 햄이나 소시지보다 오리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제품은 훈제라서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훈제치킨 특유의 향과 깊은 맛에 마늘소스가 더해져서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간편하고 맛있는 조리법

간단하게 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어요. 저는 주로 전자레인지로 데워먹는데 충분히 맛있습니다. 만약 프라이팬에 중불로 조리하면 표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조리해 주세요. 자취생이나 1인 가구는 물론,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활용하기 좋은 간편식이었어요.

 

 

훈제치킨 활용 요리법

 

훈제오리나 훈제치킨은 베이컨처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볶음밥이나 파스타에도 사용할 수 있고 간단하게 양파, 부추, 마늘 정도 넣어서 볶아 먹어도 맛있게 한 끼 집밥 메뉴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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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장을 좀 본김에 밥을 넉넉하게 해서 냉장보관용기에 담아 밀프랩 준비를 했습니다. 밥은 매번 밥솥에 넣어두는 것보다 밥을 하자마자 전용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 하고 있습니다. 

 

밥을 냉장보관하면 혈당이 덜 오를까?

이렇게 냉장보관을 하면 냉동보관 할 때보다 더 맛있고 전자레인지에 2~3분 정도만 돌려 먹으면 처음 밥을 했을 때와 거의 차이가 없는 맛입니다.

 

 

 

편리함을 위해서 선택한 방법이긴 하지만 밥을 냉장보관하면 혈당이 덜 오른다는 정보를 본 적이 있어요. 

 

쌀밥 냉장 보관과 혈당

이 내용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니 일부 연구에서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과가 있었다고 해요. 쌀밥에는 전분이 있고 급격하게 혈당을 올리기도 하는데 취사 후 냉장 보관을 하면, 밥에 포함된 전분이 일부 저항성 전분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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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성 전분이란?

소화되지 않거나 소화가 더디게 일어나서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특성이 있다고 해요. 보통 밥을 냉장고에 몇 시간에서 하루 정도 보관하면 이 변화가 일어나고 다시 쌀밥을 데워서 먹어도 일정 부분 효과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평소 가족력이 있어서 혈당스파이크를 일으킬만한 음식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는데 잡곡밥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나마 냉장보관하는 쌀밥을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가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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