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 육개장 : 쿠팡 간편식 자취생 식단 추천

오늘은 쿠팡에서 자주 구매하고 있는 간편식 중 하나인 곰곰 육개장에 대해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직접 요리하기엔 귀찮고, 배달 음식은 가격 부담이 크죠. 이럴 때 냉동 간편식은 아주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식을 먹을 때 아무래도 국물이 있어야 든든하게 밥을 먹는 기분이 들어서 곰곰 육개장을 자주 구매해요.

곰곰 브랜드는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간편식 브랜드로 가성비가 좋고 양과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조리법도 간단하고 추가 재료 없이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해도 충분히 한끼 식사 먹기 좋아서 바쁜 직장인이나 자취생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곰곰 육개장, 직접 먹어본 솔직 후기

조리 과정은 포장지를 뜯어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됩니다. 전자레인지보다는 냄비 조리를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직접 끓여먹는게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강불에서 끓이다가 중약불로 줄이면 국물이 더 깊고 진해지는 것 같아요.

바쁜 아침에도 부담 없이 끓여 먹을 수 있고 국물 맛이 칼칼해서 별다른 반찬 없어도 맛있어요. 생각보다 기름기가 많지 않아 깔끔한 편이며, 너무 맵지 않아서 매운 음식이 약한 분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성 및 재료

곰곰 육개장을 먹고 처음에 놀랐던 점은 생각보다 건더기가 넉넉하고 양도 많은 편이었어요. 보통 이런 간편 국, 찌개, 탕 종류는 비비고 제품을 구입해서 먹었는데, 비비고 육개장과 비교해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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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영양정보

총 내용량 600g

칼로리 : 160kcal

아무래도 국물요리라서 나트륨 함량이 꽤 높은 편이니 참고하세요.

장점

특히 고기 양이 적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면 고기도 계속 나오고 크기도 큼직합니다. 야채는 개인적으로 재료를 더 추가하면 맛있게 먹겠지만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냉장고에 별다른 재료가 없더라도 대파나 숙주정도만 추가해도 훨씬 더 푸짐할 것 같아요.

국물에 밥을 말아서 후루룩 먹으면 전문점은 아니더라도 직접 끓여먹는 것, 집에서 만드는 육개장 같은 느낌이 듭니다. 보통 한봉지를 끓이면 1인가구 기준 1~2회는 충분한 것 같아요. 솔직히 2회 정도는 제 양으로는 충분히 가능했고 저는 3회까지도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유통기한

기간도 넉넉한 편이라 걱정 없이 여러 개 쟁여두고 필요할 때 먹기 좋습니다. 로켓프레시로 다음날 새벽에 받아보니까 사실 한번에 많이 구매할 필요도 없고 냉장고에 종류별로 간편찌개나 간편국 2~3 종류 구비해 두면 일주일 정도 자취식단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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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육개장 맛있게 먹는 방법

1. 계란 추가: 국물이 한층 더 부드러워지고 영양가 있게 챙겨먹을 수 있습니다.

2. 대파, 다진마늘 추가 :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으면 국물의 풍미가 더 깊어집니다.

3. 당면 혹은 라면사리 : 사리를 추가하면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