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 드레싱 칼로리 - CJ오리엔탈 드레싱

오리엔탈 드레싱은 기름과 간장을 베이스로 한 소스인데요, 샐러드에 뿌려먹으면 양식 메뉴뿐 아니라 한식 메뉴들과도 잘 어울려서 가장 즐겨먹는 드레싱이에요.

다이어트를 할때에는 샐러드 소스도 많이 뿌려먹으면 좋지 않다고 하는데.. 오리엔탈 드레싱 칼로리가 궁금해졌습니다. 오리엔탈 드레싱은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그냥 간편하게 사서 먹는 편이에요.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느냐 직접 만들어 먹느냐에 따라서 칼로리가 달라질 수 있고 각 브랜드에 따라서 칼로리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CJ 오리엔탈 드레싱 제품의 칼로리를 살펴볼게요.

참깨를 넣어 고소한 오리엔탈 드레싱을 구매했습니다.

용량은 620g이고 칼로리는 1457kcal입니다.

총 내용량 620g / 100g 당 235kcal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영양정보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나트륨 1610mg

탄수화물 28g

당류 27g

지방 13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1.8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1g

간장과 소금이 함유되어 있어서 나트륨 비율이 높네요 ;;

생각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조금 놀랐어요.

오리엔탈 드레싱은 아무래도 한식 메뉴들과 조금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는 해요.

제품명에 '참깨를 넣어 고소한' 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실제로 참깨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어요. 소스를 뿌려먹기전에 충분히 흔들어 준 후 부어먹는게 좋아요. 오리엔탈 소스에는 기름도 들어가다 보니 먹기 전에 기름과 간장소스가 분리되어 있고는 해서 충분히 잘 섞어주셔야 합니다.

추천 샐러드로는 두부 샐러드와 한식 나물 샐러드가 있네요. 두부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서 샐러드에 종종 두부를 썰어 넣기도 하는데 오리엔탈 소스와 정말 잘 어울려요.

저는 보통 샐러드에 두부를 넣을때에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데치거나 구워서 넣는 편이에요. 식단에 조금 신경 쓸 때는 물에 데쳐서 넣고 평소에는 기름을 살짝 두른 후 구워서 넣기도 합니다. 두부는 기름에 구워서 먹으면 두부 겉면이 살짝 단단해지면서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치킨텐더 샐러드

정말 자주 해 먹는 샐러드입니다. 냉동제품으로 파는 치킨텐더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샐러드 위에 넣어줍니다. 드레싱만 뿌려서 먹을때도 있는데 후추를 살짝 뿌려서 먹는 걸 좋아해요. 통후추가 치킨텐더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다 보니 기름이 튀지도 않고 만들기도 편해서 즐겨먹는 샐러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