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는 기간동안은 변비에 걸리기도 쉽기 때문에 유산균 보조제나 요거트 등을 함께 먹으며 식단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유산균보조제와 달리 요거트는 냉장고에 구비해두면 샐러드 소스 혹은 간식으로 먹기도 유용해서 자주 사먹고 있습니다.
노브랜드에서 판매되고 있는 요거트가 가격대비 양도 많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여러종류를 구매해서 먹어봤습니다.
1. 노브랜드 플레인 요거트 (대용량)
떠먹는 형태의 플레인 요거트입니다. 대용량으로 요거트를 금방 소비할 수 있다고 생각될때 한두개 사두는 제품입니다. 용량은 450G 이고 275Kcal 입니다. 한통에 가격은 1980원입니다.
떠먹는 플레인 요거트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풋사과가루나 견과류등을 넣어서 함께 먹고는 합니다. 처음에는 플레인 요거트를 먹을때 영 적응하기 힘들었었는데 요즘은 다른 향이나 과육이 첨가된 요거트보다 플레인 요거트를 더 자주 구매하게 됩니다. 막상 적응이 되고나니 플레인 요거트 특유의 맛이 좋아서 단맛이 나는 요거트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식감은 너무 꾸덕하지도 않고 너무 묽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보통 한통을 2~4회에 나누어 먹고는 하는데 일단 한번 개봉한 후에는 물이 생기거나 쉽게 변할 수 있으니 냉장실에 넣어두고 빨리 소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한번에 한통을 다 먹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통에 담긴 요거트에는 최대한 손이 덜 가도록 하고 플라스틱 스푼을 사용해서 다른 그릇에 덜어서 먹고 있습니다. 냉동과일류는 과일을 자주 사먹을 수 없는 자취생이나 1인 가구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재료인데 주로 냉동 블루베리나 망고를 자주 사먹습니다. 플레인 요거트에 넣어먹을때 궁합이 정말 좋습니다.
2. 노브랜드 떠먹는요구르트 (소용량)
딸기 & 플레인 맛 두종류가 있습니다. 용량은 6입(83g*6) 이며 딸기맛은 70kcal, 플레인은 80kcal 입니다. 플레인 요거트가 칼로리가 더 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가격은 6개 한묶음이 1980원입니다.
작은 용기에 1회 먹을 분량으로 소분되어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간식으로 먹을때 정확하게 양을 조절해서 먹을때에는 소용량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제품은 딸기맛만 구매해서 먹어봤었는데 꽤나 단맛이 많이납니다. 과육은 씹힐정도로 크게 들어가 있지는 않았어요.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입니다.
플레인 요거트를 먹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딸기맛을 구매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노브랜드 마시는 요구르트
사과 담은 요구르트 & 딸기 담은 요구르트
쥬스나 음료처럼 아주 묽은 요구르트는 아니지만 떠먹는 요구르트와 달리 마시기 좋은 요구르트 입니다. 딸기와 사과맛이 있고 750ml 입니다. 750ml 한통이 610kcal 이며 가격은 1980원 입니다.
한통을 구매하면 떠먹는 요구르트에 비해 양이 많게 느껴져서 더 오래 먹는 듯 합니다. 생각보다 씹히는 알갱이들이 제법있습니다. 과육과 함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의 젤리 같은 것이 들어있습니다.
샐러드를 먹을때 소스 대신 뿌려먹었더니 제법 괜찮았습니다. 상큼한 과일향에 단맛이 꽤 나는 편인데다가 씹히는 맛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입맛에 잘 맞는 제품이었습니다.
노브랜드 매장에 들르면 공산품 종류보다는 식품류를 주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식품류에 가성비가 좋은 상품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일단 가격만 봐도 놀라운데 맛도 괜찮은 편이어서 냉동식품류는 특히나 자주 구매합니다. 최근들어 유제품 종류를 구매해서 먹어보기 시작했는데 요거트, 요구르트, 우유등은 가성비가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노브랜드 요거트 비교>
| 종류 | 떠먹는 요거트 (대용량) | 떠먹는 요거트 (소용량) | 마시는 요구르트 |
| 제품명 | 플레인 요거트 (plain yogurt) | 떠먹는 요구르트 딸기맛 / 플레인 | 사과 담은 요구르트 & 딸기 담은 요구르트 |
| 용량 | 450g | 6입(83g*6) | 750ml |
| 칼로리 | 275Kcal | 딸기맛 70kcal / 플레인 80kcal | 610kcal |
| 가격 | 1980원 | 1980원 | 198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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