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상의 문제로 1인용 좌식의자를 알아보던 중 블루밍홈 좌식의자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시디즈에서 나오는 좌식의자와 같은 형태도 고민했었는데 좌식의자는 용도가 확실히 다를 것 같더라고요.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조금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와 편하게 등받이에 기대서 휴식을 취하는 용도.
저는 편한 자세로 책을 읽거나 티비를 볼 생각이라 목까지 기댈 수 있는 형태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리클라이너 좌식 소파들이 등받이 각도도 조절 가능하고 목부분까지 지탱할 수 있어서 적당해 보였습니다.
일단 여러가지 각도로 조절이 가능한 점이 정말 좋습니다.
목부분도 편하게 지탱되고 일부러 세게 힘을 주어서 기대 봐도 안정감이 있습니다.
쿠션도 꽤 폭신한 편이고요.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면 아무래도 쿠션감이 떨어질 것 같기는 하지만 일반 소파에 비해서 금액대가 높은 것은 아니니 어느 정도 사용하다가 교체해 주어도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사용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 ^^;;
180도로 쭉 펴는 것도 가능합니다.
블루밍홈 제품들을 전에도 구매해 봤었는데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사실 1인용 좌식소파를 한 번도 써보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원룸이나 좁은 방에서 쓰기에도 괜찮을 것 같고 거실 소파가 따로 있어도 혼자서 편하게 앉아 있을 때 종종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좌식 소파 한번 사보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지금 산 상품이 교체할 시기가 되면 한샘 제품으로 바꿔볼까 합니다.
가격대가 높다고 해서 항상 제품의 질이 좋은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자재나 쿠션감 등이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인테리어 소품이나 작은 가구들을 살 때 오늘의 집 어플에서 참고를 하고 가격비교를 해본 후 구매하는 편입니다.
오늘의 집 어플을 보니 좌식 소파 종류가 정말 엄청 많더라고요.
회전이 가능한 제품들도 있고 팔걸이가 있는 것 까지 다양합니다.
좌식 소파 고민중이신 분들은 종류별, 가격대로 검색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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