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나 빵 종류를 먹을 때 담백하고 퍽퍽한 맛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식빵이나 바게트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먹는 것도 좋아하고 과자도 참 크래커나 오예스 같은 종류도 즐겨먹는 입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 크래커는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과자라서 조금 큰 통을 사두고 입이 심심할 때 먹거나 지인들이 오면 이것저것 만들어 주기도 해요. 간단하게 안주로 먹을만한 메뉴 만들기도 참 좋습니다.
보통 대형마트에 갔을 때나 인터넷으로 간식 주문할 때 이 정도 사이즈를 구입합니다. 박스 안에 소포장된 참 크래커가 가득 들어있어요.
참 크래커와 맛도 모양도 비슷한 다른 브랜드 과자가 있지만 참 크래커의 장점은 가운에 홈이 파여 있어서 반으로 잘라먹기가 편하다는 점입니다. 한입에 넣기에는 조금 크고 잘라먹거나 베어 먹으려고 하면 가루가 많이 떨어지는데 홈이 나 있어서 잘라먹기 훨씬 편해요.
참 크래커 영양정보
총 내용량 280g
18.67g * 15 봉지
칼로리
총 칼로리 1260kcal
100g 당 450kcal
100g 당 450kcal 이고 한 봉지에 20g이 되지 않으니 한 봉지에 100kcal가량 되는 듯합니다.
참 크래커 요리/ 참크래커 카나페
1. 참 크래커 + 참치마요
가장 좋아하는 조합 중 하나입니다. 참치마요를 만들어서 얹어먹거나 시중에 판매하는 참치마요 샐러드를 얹어서 먹습니다. 안주로 먹기에도 좋고 출출할 때 먹기에도 좋은 메뉴입니다. 참치마요를 만들 때 양파나 아삭한 식감의 야채를 더 넣어서 만들면 더욱 맛있습니다.
2. 참 크래커 + 치즈
슬라이스 치즈로 간단하게 카나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들기 가장 쉬운 버전이고 맛도 좋습니다. 주로 슬라이스 체다치즈를 얹어서 먹는데 치즈 한 장을 4~6 등분해서 얹어 먹으면 비율이 잘 맞는 것 같아요. 담백한 크래커아 짭짤하고 고소한 치즈가 어울려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3. 참 크래커 + 피넛버터
땅콩버터를 좋아해서 항상 땅콩버터를 사놓기 때문에 쉽게 만들어 먹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땅콩버터의 고소함에 크래커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극강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어요. 음료가 없으면 퍽퍽해서 먹기 힘들 수 있지만 라테나 우유 등과 함께 먹으면 든든하고 맛있어요.
4. 참 크래커 + 누텔라
심심한 크래커 맛을 즐기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합. 악마의 잼 누텔라와 참 크래커 조합입니다. 이 조합도 정말 좋아하는데 먹다 보면 계속 먹게 되니까 자제력이 필요한 조합입니다.
5. 참 크래커 + 크림치즈
많이 알려져 있는 조합이고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맛의 발란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크림치즈에 토마토 같은 과일을 얹어 먹어도 좋습니다.
집들이할 때나 집에서 간단하게 홈파티를 할 때 와인이나 맥주 좋아하는 지인들이 방문하면 꼭 참 크래커를 구입해서 간단한 카나페를 만듭니다.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반응은 항상 좋은 메뉴라서 손님 대접 메뉴로 추천할만합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 수 있는 카나페 종류도 많고 토핑 재료에 따라 남녀노소 좋아할 수 있는 메뉴를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간단 요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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